중기부, 중기 육성 3개년 종합계획 발표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3. 7. 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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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수출 주역으로 내세우고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을 글로벌화하며 자영업자를 기업가형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정책이 펼쳐진다.

정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5년)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동 지역 등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고 K팝 공연을 수출 박람회와 묶는 행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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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사후 브리핑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을 수출 주역으로 내세우고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을 글로벌화하며 자영업자를 기업가형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정책이 펼쳐진다.

정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5년)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동 지역 등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고 K팝 공연을 수출 박람회와 묶는 행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을 고도화하고 제조 데이터 활용 기반도 고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납품단가 연동제 현장 안착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정책도 일원화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혁신특구과 초격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첨단 산업 분야 창업과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기로 했다.

벤처기업에 대한 항구적 지원을 위해 '벤처기업특별법'의 2027년 일몰조항을 삭제해 상시법화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은 유니콘 기업을 지향하도록 '라이콘'(라이프스타일 유니콘)으로 브랜드화하고 투자 개념을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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