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6개 기업에 특허 123건 무상 이전

이슬기 2023. 7. 11.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특허 123건을 선별해 국내 86개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수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삼성전자 김유석 부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50여개 기술 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도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삼성전자가 특허 123건을 선별해 국내 86개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했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3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수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삼성전자 김유석 부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50여개 기술 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기술 나눔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82건의 특허를 588개 기업에 무료로 이전했다. 이전한 특허의 수나 수혜기업의 수 측면에서도 국내 기업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도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