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닭·제습기…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올여름에도 나눔

송승화 기자 2023. 7. 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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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1일 초복을 맞아 당진시청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 전달식을 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선물을 나눴다.

전달식 이후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사회복지시설 50곳에 여름 선물을 나눠줬다.

당진제철소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각과 토종닭 등 1400인분과 수박, 참외 등 계절 과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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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초복 맞아 여름 선물 2000만원 상당


[당진=뉴시스]송승화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1일 초복을 맞아 당진시청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 전달식을 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선물을 나눴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사회복지시설 50곳에 여름 선물을 나눠줬다.

당진제철소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각과 토종닭 등 1400인분과 수박, 참외 등 계절 과일을 전달했다. 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습기 40대도 전달했다.

장각과 토종닭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복지시설별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배송됐다.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는 “무더운 여름날을 나기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여름에는 차렵이불, 선풍기, 여름 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겨울에는 김장 김치, 산타잔치 선물, 연탄, 온수 매트를 전달 하는 등 10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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