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스8] 무릎-샤넬-울산, 철권7 네이션스 컵 준우승

김형근 2023. 7. 11.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팀을 누르고 게이머스8 철권7 네이션스 컵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 팀이 난적 파키스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무릎' 배재민과 '샤넬' 강성호, '울산' 임수훈으로 구성된 철권7 대한민국 팀은 지난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게이머스8 철권7 네이션스 컵 결승전에서 파키스탄 팀에 전체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팀을 누르고 게이머스8 철권7 네이션스 컵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 팀이 난적 파키스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무릎’ 배재민과 ‘샤넬’ 강성호, ‘울산’ 임수훈으로 구성된 철권7 대한민국 팀은 지난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게이머스8 철권7 네이션스 컵 결승전에서 파키스탄 팀에 전체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그룹 스테이지 B조를 1위로 통과한 뒤 플레이오프 상위 1차전서 미국을 제압한 대한민국 팀은 승자조 결승에서 파키스탄에 완패하며 패자조로 내려갔으나 일본 팀을 3-0으로 제압하고 다시 파키스탄에 복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선봉전에서는 ‘샤넬’ 강성호가 ‘칸’ 이므란 칸에 0-2(2:3/2:3)로 패했으며 중견전에서도 ‘울산’ 임수훈이 ‘아티프 벗’ 아티프 이자즈에 1-2(3:2/2:3/2:3)로 역전패했다. 위기에 몰린 상황서 대장전에 나선 ‘무릎’ 배재민은 ‘아슬란 애쉬’ 아슬란 시디크에 3-0(3:1/3:0/3:0)으로 승리하며 최종전까지 승부를 넘겼으나 ‘아티프 벗’에 0-2(2:3/0:3)로 패해 파키스탄 팀에 우승을 넘겨줬다.

한편 게이머스8 철권7 네이션스 컵의 총상금은 미화 1백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로 대한민국 팀은 준우승 상금 미화 20만 달러(한화 약 2억 6천만 원)를 받았다.

이미지=DRX VS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