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살로 만든 과자 피쉬팝… 연육 함량 대폭 늘려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어물 수산물 가공 기업 선해수산이 명태살을 주 원료로 한 고단백 안주스낵 피쉬팝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피쉬팝은 알래스카산 고급 명태를 100%로 사용한 안주스낵이다.
고단백 안주스낵 피쉬팝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고급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맛과 건강을 함께 잡은 것이 특징이다.
선해수산 관계자는 "피쉬팝 100그램(g)을 먹으면 계란 5.5개를 먹었을 때 섭취하는 단백질 양과 같고 1봉지를 전부 먹으면 계란 2개의 단백질 양을 섭취한 것과 같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어물 수산물 가공 기업 선해수산이 명태살을 주 원료로 한 고단백 안주스낵 피쉬팝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피쉬팝은 알래스카산 고급 명태를 100%로 사용한 안주스낵이다. 2021년에 출시했던 피쉬팝보다 연육 함량을 대폭 높였다.
11일 선해수산은 피쉬팝 3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종류는 칠리맛과 오리지널맛, 허니버터맛으로 구성됐다. 고단백 안주스낵 피쉬팝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고급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맛과 건강을 함께 잡은 것이 특징이다. 또 고단백의 황태분말을 첨가하면서 단백질 함유량을 높였다.
선해수산 관계자는 “피쉬팝 100그램(g)을 먹으면 계란 5.5개를 먹었을 때 섭취하는 단백질 양과 같고 1봉지를 전부 먹으면 계란 2개의 단백질 양을 섭취한 것과 같다”고 했다.
최근 피쉬팝은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OEM)으로도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견과 전문기업 바프(HBAF)와 계약을 맺고 ‘알래스카 피쉬스낵’ 3개 종류(구운양파·딥치즈·와사비마요) 제품을 만들고 있고, 아이쿱 자연드림과 함께 무 양념(시즈닝)이 첨가된 피쉬팝칩을 생산하고 있다. 그 밖에도 샘표, 올가훌푸드, 아워홈 등과 함께 OEM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선해수산에서는 앞으로 피쉬팝의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단백질에 대한 인식과 중요도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늘면서 2018년 1000억원에 못 미쳤던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22년엔 4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선해수산 관계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가 좋아할 만한 스낵”이라면서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이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진짜 겨울은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공룡들, 대중 반도체 제재에 직격타
- 오세훈의 ‘미리 내 집’ 경쟁률 50대 1 넘어… 내년 ‘청담르엘·잠래아’ 등 3500가구 공급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사람도 힘든 마라톤 완주, KAIST의 네발로봇 ‘라이보2’가 해냈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