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우, 침수 피해 속출 "야외활동 자제"(영상)

김의석 기자 2023. 7. 11.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영서남부에 호우 경보·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원주 72㎜, 홍천 8㎜, 횡성 5.5㎜로 특히 원주 문막은 1시간 만에 68㎜라는 기록적 폭우가 내렸다.

많은 비가 내린 원주에서는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오전 9시30분떼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574-4, 문막읍 반계리 98, 관설동 464-4 일대 주택과 상점에서 물이 넘쳐 소방당국이 해결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막 1시간새 68㎜
건등리 침수현장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도 영서남부에 호우 경보·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원주는 호우경보, 횡성·평창평지·영월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 오전 10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원주 72㎜, 홍천 8㎜, 횡성 5.5㎜로 특히 원주 문막은 1시간 만에 68㎜라는 기록적 폭우가 내렸다.

많은 비가 내린 원주에서는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오전 9시30분떼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574-4, 문막읍 반계리 98, 관설동 464-4 일대 주택과 상점에서 물이 넘쳐 소방당국이 해결에 나섰다.

건등리는 도로 배수 불량으로 단독주택이 15㎝가량 침수됐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산사태, 침수 관련 자연재해 12건이 신고됐다.

행안부는 오전 7시58분, 강원특별자치도는 오전 11시15분 안전문자를 통해 배수로 확보와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원주시도 오전 11시16분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