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푸바오 동생 생겼다…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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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아기 판다 푸바오에게 쌍둥이 자매 동생이 생겼습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 쌍둥이 암컷 판다 2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푸바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국내 최초로 쌍둥이 아기 판다가 태어나 기쁘다"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판다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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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아기 판다 푸바오에게 쌍둥이 자매 동생이 생겼습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 쌍둥이 암컷 판다 2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가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통 판다들이 쌍둥이를 낳을 확률은 40~50% 수준으로 최근 몇 년간 프랑스와 일본 등 다른 해외 동물원에서도 쌍둥이 판다가 태어난 사례가 있습니다.
아이바오는 7일 진통을 시작한 지 약 1시간 만인 새벽 4시 52분 첫째를 낳고 또 6시 39분쯤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아기 판다 자매의 몸무게는 각각 180g, 140g입니다.
현재 약 98kg에 이르는 푸바오는 197g으로 태어났습니다.
아이바오는 최근 수면량이 많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등 임신 가능성을 보여 그간 판다월드 내실에서 생활하며 사육사와 수의사의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 2020년 푸바오 출산 당시 쌓아왔던 번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새생명의 탄생을 준비해 왔습니다.
'푸바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국내 최초로 쌍둥이 아기 판다가 태어나 기쁘다"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판다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 영상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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