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 골터지면 승리한다'…4연승 김천상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영욱의 득점포가 다시 한번 김천상무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득점왕 타이틀보다 팀 승리에 집중하겠다는 조영욱은 K리그2 무대에 적응한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팀으로 1위에 자리를 잡는 것이 목표'라는 각오를 더했습니다.
조영욱의 연속 득점과 함께 김천도 4연승을 질주하며 K리그2 선두 경남FC와 승점 36점으로 동률을 이룬 김천은 다득점에서 31골로 경남에 5골 뒤진 2위에 자리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영욱의 득점포가 다시 한번 김천상무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0일 저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김천상무는 전반 16분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 교체 카드와 함께 활력을 더하며 공격을 이어간 끝에 결국 2-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수비수 이유현이 동점을 만든 김천은 후반 추가시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헤더로 팀 승리를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최근 4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시즌 7호 골로 K리그2 득점 5위에 오른 조영욱은 득점 선두 글레이손을 3골 차로 추격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득점왕 타이틀보다 팀 승리에 집중하겠다는 조영욱은 K리그2 무대에 적응한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팀으로 1위에 자리를 잡는 것이 목표'라는 각오를 더했습니다.
조영욱의 연속 득점과 함께 김천도 4연승을 질주하며 K리그2 선두 경남FC와 승점 36점으로 동률을 이룬 김천은 다득점에서 31골로 경남에 5골 뒤진 2위에 자리합니다.
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은 어려운 경기지만 팀의 변화를 통해 승리를 이끈 것 같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가져온 선수들에게 고맙다. 다음 경기도 준비 잘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김천은 오는 15일 저녁 7시반 시즌 첫 대결에서 졌던 김포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