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양평고속도로 의혹, 민주당 양평군수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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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 문제는 '민주당 양평군수 게이트'로 이름 붙이는 게 더 합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의 아내가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 4개월 전 원안의 종점 인근 땅 250여 평을 샀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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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 문제는 '민주당 양평군수 게이트'로 이름 붙이는 게 더 합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의 아내가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 4개월 전 원안의 종점 인근 땅 250여 평을 샀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문제 삼는 강상면 종점 노선은 문재인 정부 시절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받은 민간 업체가 제시한 안이라며, 더 많은 민주당 비리가 나오기 전에 정쟁 시도를 멈추고 지역 주민 뜻을 받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 역시 정동균 전 군수 일가와 유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부겸 전 총리가 양평군에 토지를 보유한 점을 거론하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운운하기 전 소속 인사에 대한 의혹부터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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