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나 주니어, 유니폼 판매 순위서도 오타니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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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제쳤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공식 온라인샵의 발표를 인용해 "아쿠나 주니어의 유니폼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렸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올스타 팬투표에 이어 유니폼 판매량에서도 아쿠나 주니어에 밀려 2위에 멈춰섰다.
유니폼 판매량 3위에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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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제쳤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공식 온라인샵의 발표를 인용해 "아쿠나 주니어의 유니폼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렸다"고 전했다.
이어 "오타니가 바로 그 뒤를 이었다"고 보탰다.
아쿠나 주니어는 올해 89경기에 나와 타율 0.331, 21홈런 55타점 79득점 41도루를 완성했다. 파워에 스피드까지 겸비한 그는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20홈런-40도루를 달성해 메이저리그 최초 역사를 썼다.
매체는 "애틀랜타 선수가 유니폼 판매 순위 1위에 오른 건 2010년 판매량을 발표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라고 짚었다.
아쿠나 주니어는 올스타 팬투표에서도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내셔널리그 외야수 부문의 아쿠나 주니어는 올해 올스타 팬 투표에서 308만2600표를 얻어 양대 리그를 통틀어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했다.
오타니는 올스타 팬투표에 이어 유니폼 판매량에서도 아쿠나 주니어에 밀려 2위에 멈춰섰다.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의 오타니는 팬투표에서 264만6307표를 받았다. 아메리칸리그 최다 득표 1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2위다.
유니폼 판매량 3위에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금지약물 복용이 발각돼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아 올 시즌 초반까지 결장했음에도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 무키 베츠(LA 다저스),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맷 올슨(애틀랜타),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가 유니폼 판매 순위 4~10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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