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 8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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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과 기술창업기업 등 미래 혁신기업의 입주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기업입주공간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간이 건립되면 입주 기업들이 한국전기연구원이 보유한 첨단기술과 전문인력을 폭넓게 활용하고, 이를 사업화 과정에 적용해 지능형 전기기계, 첨단 전기 소재 부품, 스마트 전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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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과 기술창업기업 등 미래 혁신기업의 입주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기업입주공간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입주공간은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179번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2258㎡ 규모로, 2025년까지 4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8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설은 기업입주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시제품 제작 등 지원시설, 편의시설, 광고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공간이 건립되면 입주 기업들이 한국전기연구원이 보유한 첨단기술과 전문인력을 폭넓게 활용하고, 이를 사업화 과정에 적용해 지능형 전기기계, 첨단 전기 소재 부품, 스마트 전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민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 강소특구 기업입주공간은 연구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곳이자 기술 핵심 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입주 기업 간 협력을 위는 공간"이라며 "연구소기업의 지속적인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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