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목동10단지 신탁방식 재건축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신탁은 10일 목동10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 신통기획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정비구역지정 신청을 접수한 재건축준비위원회는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에 대한 양천구청, 서울시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목동 14개 단지가 재건축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목동10단지가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신탁은 10일 목동10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목동10단지 재건축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일대 2호선 양천구청역과 신정네거리역, 5호선 신정역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재건축을 통해 약 4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신축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 대표 학원가 중 하나인 목동학원가 인근에 위치해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019년 구성된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올해 1월 안전진단 통과 이후 정비구역 지정 입안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예비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고 23일 심의를 통해 한국토지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현재 서울시 신통기획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정비구역지정 신청을 접수한 재건축준비위원회는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에 대한 양천구청, 서울시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목동 14개 단지가 재건축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목동10단지가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도 만나자 여친 버리고 `줄행랑`…뻘쭘해진 강도, 가방 돌려주며 한 말은
- “남친에 성폭행 당했다”…30대女 허위 신고, 전과는 안 남는다
- 또 터진 ‘주차 빌런’…이번엔 테슬라도 2칸 주차
- ‘前 남편 필라테스 먹튀’ 노예슬씨, 놀라운 근황…“이혼 後 좋은 분 만나”
- 주차문제로 30대女 폭행 갈비뼈 골절…`근육맨` 전직 보디빌더 구속영장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