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동 공유림 숲속야영장 2024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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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상동면 묵방리 공유림에 숲속야영장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립 상동 숲속야영장은 사업비 20억원(도비 13억, 시비 7억)을 들여 1㏊ 산림에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관리사무소를 2024년 완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도심과 가까운 곳에 공립 숲속야영장이 생기면 시간적, 경제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저렴하고 안전하게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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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상동면 묵방리 공유림에 숲속야영장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립 상동 숲속야영장은 사업비 20억원(도비 13억, 시비 7억)을 들여 1㏊ 산림에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관리사무소를 2024년 완공한다.
이곳은 시의 양묘장 부지여서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다.
숲속야영장은 숙박·체류형 산림복지시설로 국내 연간 500만명을 넘어선 캠핑이용자를 통한 소비 증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도심과 가까운 곳에 공립 숲속야영장이 생기면 시간적, 경제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저렴하고 안전하게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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