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2군 선수단에서 집단 가혹행위…KBO “다음 주 상벌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의 2군 선수단에서 집단 가혹 행위가 발생했습니다.
SSG 구단은 2군 퓨처스팀에서 벌어진 선수들 간 가혹 행위와 폭행 사실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다음 날인 7일, 선수단의 몸 상태를 확인하던 코치가 가혹 행위 사실을 확인했고, SSG 구단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 및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SSG의 2군 선수단에서 집단 가혹 행위가 발생했습니다.
SSG 구단은 2군 퓨처스팀에서 벌어진 선수들 간 가혹 행위와 폭행 사실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6일, SSG의 2군 연습장인 인천 강화 SSG 퓨처스파크에서 SSG의 2군 선수인 A가 신인 선수 B와 대화를 나눈 뒤 선수단 전체 집합 및 얼차려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선배 선수 C가 신인 선수 B를 방망이로 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음 날인 7일, 선수단의 몸 상태를 확인하던 코치가 가혹 행위 사실을 확인했고, SSG 구단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 및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현재 경기 및 훈련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선수들로부터 경위서를 받은 KBO는 “현재 사건을 심도 있게 조사 중이며, 다음 주 내에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종묘, 200m 빌딩에 막힌다”…‘역사경관 훼손’ 유네스코 제동?
- 에버랜드 ‘푸바오’ 동생 생겼다…국내 첫 쌍둥이 판다 탄생 [현장영상]
- “서울 면적 2.5배”…군위 품은 ‘더 큰 대구 시대’ 활짝
- [현장영상] 중국서 건물 외벽 떨어져 ‘날벼락’
- “손가락질만 하던 세상…손 내밀어 준 건 형사님 뿐이었어요”
- ‘폭우로 잠긴 길’…중부·호남·경북 북부에 집중호우 [제보]
- 현대차도 충전 방식 바꾸나? [車의 미래]①
- [영상] “길고양이 만졌을 뿐인데”…살인진드기 감염
- “회장님 호출”…여경에게 접대 요구한 파출소장에 ‘구두 경고’
- 풍경 촬영한다고 인천공항에 드론 날리면 과태료 얼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