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오닐과 동행 ... 다음 시즌 연봉 보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루클린 네츠가 프런트코트 선수층을 유지한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Big Meal' 로이스 오닐(포워드, 196cm, 103kg)과 함께 한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오닐의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연봉(950만 달러)을 보장하기로 했다.
결국, 브루클린은 우선 오닐의 계약을 보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 네츠가 프런트코트 선수층을 유지한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Big Meal’ 로이스 오닐(포워드, 196cm, 103kg)과 함께 한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오닐의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연봉(950만 달러)을 보장하기로 했다. 당초 체결된 계약(4년 3,600만 달러)이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그러나 마지막 해 조건이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으나 브루클린은 계약을 끝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브루클린은 이번 여름에 오닐은 물론 도리언 피니-스미스 트레이드를 알아봤다. 둘 다 준척급 포워드로 전력이 갖춰진 팀에서 좋은 조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브루클린이 이들에 대한 가치를 지나치게 높게 파악한 것인지, 문의가 거의 없었는지 자세하게 알기 어려우나 거래는 없었다. 결국, 브루클린은 우선 오닐의 계약을 보장했다.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가 되지 않을 수는 있으나, 다음 시즌 중에라도 트레이드 카드로 부상할 만하다. 내외곽을 넘나들 수 있으며, 수비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 가드부터 포워드까지 여러 포지션을 두루 수비할 수 있는 것도 그의 장점이다. 선수 생활 내내 단연 돋보이는 출석률을 자랑한 만큼, 내구성도 돋보인다.
그는 지난 여름에 유타 재즈에서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가 됐다. 유타가 지난 2021-2022 시즌을 끝으로 기존 전력을 해체하기로 했기 때문. 오닐도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생애 처음으로 팀을 옮겼음에도 팀에 잘 녹아들었다. 케빈 듀랜트(피닉스)가 트레이드된 이후 캐머런 존슨과 미칼 브리지스에 주전 자리를 내줬으나 벤치에서 나서며 제 몫을 해냈다.
76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31.7분을 소화하며 8.8점(.386 .389 .725) 5.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렸으며, 주전으로 나선 52경기에서는 평균 9.6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시즌 평균 두 개 이상의 3점슛을 40%에 버금가는 성공률로 곁들이면서 팀에 큰 도움이 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