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EEZ 침범 주장 일축..."항행·상공비행 자유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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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 정찰기가 배타적 경제수역, EEZ 상공을 침범했다며 비난 담화를 연이어 낸 것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북한이 배타적 경제수역을 방공식별구역처럼 운용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과 관련해선, EEZ는 국제적인 용어이며 방공식별구역은 군이 정하는 구역이라 큰 연관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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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 정찰기가 배타적 경제수역, EEZ 상공을 침범했다며 비난 담화를 연이어 낸 것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은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가 있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배타적 경제수역을 방공식별구역처럼 운용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과 관련해선, EEZ는 국제적인 용어이며 방공식별구역은 군이 정하는 구역이라 큰 연관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 부부장이 전면에 나선 의도에 대해선 북한의 내부적인 목적이 있을 것이라며 도발 명분을 축적한다고도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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