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다나오픈 첫 출전...'韓 텃밭서 3승 따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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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컷 탈락의 아픔을 뒤로 하고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14일(한국시간)부터 고진영은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오픈에 출전한다.
이번 출전으로 US여자오픈 컷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고진영은 이 대회에는 올해가 첫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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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컷 탈락의 아픔을 뒤로 하고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14일(한국시간)부터 고진영은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오픈에 출전한다.
올해 이미 두차례 우승을 따냈고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고진영이지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번 출전으로 US여자오픈 컷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1984년 시작한 다나오픈은 한국 선수 '텃밭'이다.
이곳에서 박세리가 무려 5번 우승했고 김미현, 이은정, 최나연, 유소연, 최운정, 김인경, 김세영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 지역 날씨가 한국의 전형적인 여름 날씨와 흡사하고 코스 레이아웃도 익숙한 덕분에 한국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박세리는 분석한 적이 있다.
고진영은 이 대회에는 올해가 첫 출전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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