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소비자피해 예방 위한 '해외여행 준비 안내서' 제작·배포

김지혜 기자 2023. 7. 11.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해외여행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해외여행 준비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해외여행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은 2021년 2,876건 → 2022년 5,400건으로 87.8%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여행 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게시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해외여행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해외여행 준비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해외여행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은 2021년 2,876건 → 2022년 5,400건으로 87.8% 증가했다. 


이번 해외여행준비 안내서는 해외여행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소책자형태로 제작됐다.


이번 안내서는 소망이(한국소비자원 캐릭터)가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해외여행 관련 상품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항공권·숙박·기타 서비스 등의 유형별로 안내하고 있다.


안내서는 소비자24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령자 등 온라인을 통한 정보 수집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인쇄자료로 제작해 시니어소비자지킴이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여행 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게시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