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세계 수소차 시장 전년 동기 대비 12.4%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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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각국에 등록된 수소차 총 판매량은 6천33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줄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넥쏘와 일렉시티를 2천807대 판매해 시장 점유율 44.3%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넥쏘 판매량 부진으로 36.1%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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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각국에 등록된 수소차 총 판매량은 6천33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줄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넥쏘와 일렉시티를 2천807대 판매해 시장 점유율 44.3%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넥쏘 판매량 부진으로 36.1%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전년 동기 대비 34.5% 감소했지만 점유율 41.5%로 수소차 시장 1위를 유지했으며, 중국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164.2% 성장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습니다.
SNE리서치는 "오랜 기간 지적된 충전 인프라 부족, 충전 비용 상승, 국내의 경우 넥쏘로 한정된 선택지 등이 시장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2177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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