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버추얼 인플루언서 노바디 소시지와 콜라보 전시

서미선 기자 2023. 7. 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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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글로벌 3000만 폴로어를 보유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노바디 소시지'와 협업해 '에브리바디 소공(EVERYBODY SOGONG) 1st AVE' 전시를 10월 말까지 롯데면세점 서울 명동본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노바디 소시지는 브라질 출신 작가 카엘 카브랄이 탄생시킨 캐릭터로 독특한 색감과 그루브한 춤사위, 감각적 영상으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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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까지 명동본점서…면세쇼핑 엔터테인먼트 공간
롯데면세점 서울 명동본점 12층 노바디 소시지 전시(롯데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3000만 폴로어를 보유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노바디 소시지'와 협업해 '에브리바디 소공(EVERYBODY SOGONG) 1st AVE' 전시를 10월 말까지 롯데면세점 서울 명동본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노바디 소시지는 브라질 출신 작가 카엘 카브랄이 탄생시킨 캐릭터로 독특한 색감과 그루브한 춤사위, 감각적 영상으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틱톡 2000만, 인스타그램 630만 폴로어, 유튜브 구독자 240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팬덤이 있으며 휴고보스와 넷플릭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소공동에 살던 공주가 과거에서 현재로 타임슬립 뒤 모던프린세스 캐릭터로 재탄생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등장했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노바디 소시지의 오프라인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면세점은 가상 인플루언서와 면세쇼핑이 어우러진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

명동본점 12층 곳곳에 노바디 소시지 대형 벌룬과 피규어 등 조형물을 설치했고 스타에비뉴에 아티스트 박문치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송출한다.

AR(증강현실) 기능이 탑재된 리플렛을 제작해 증강현실 속 노바디 소시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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