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카본매트 시공에 적용"…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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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단열 시공에 적용한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카본보드 온돌은 중심부에 특허를 받은 카본발열망을 적용했다"며 "카본사와 폴리사를 그물망 형태로 촘촘하게 엮은 카본발열망이 원적외선을 방출해 복사열로 공간 전체에 빠르고 균일한 난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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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톤 이상 유압프레스로 압축 제작 내구성 ↑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귀뚜라미는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단열 시공에 적용한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카본보드 온돌은 중심부에 특허를 받은 카본발열망을 적용했다"며 "카본사와 폴리사를 그물망 형태로 촘촘하게 엮은 카본발열망이 원적외선을 방출해 복사열로 공간 전체에 빠르고 균일한 난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3중 방수비닐로 보호한 카본발열망을 고밀도 폴리에스터 보드판에 삽입한 후 300톤 이상 유압프레스로 압축 제작해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며 "유해 전자파 걱정 없이 학교, 학원, 유치원 등 어린이 시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본보드 온돌은 건식난방 자재로 온수 배관 방식의 습식난방에 비해 시공이 간편하다.
기초 슬래브 바닥 위에 흡음·단열작업 및 콘크리트를 채운 후 모르타르를 타설해 마감하는 습식난방 방식은 콘크리트 양생기간을 포함해 5일에서 10일의 시공 기간이 걸린다.
반면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은 기초 슬래브 바닥에 단열재를 설치한 후 곧바로 카본보드판을 설치하면 돼 99㎡ 기준 4시간 만에 시공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 카본보드는 귀뚜라미 카본매트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온 제품"이라며 "바닥 혹은 벽면에 자유롭게 시공해 거주 공간 전체에 효율적인 난방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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