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내달 11일까지 'FTA 피해보전직불제'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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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피해보전직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직불금 신청 접수 기간은 8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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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고양 = 고상규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피해보전직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직불금 신청 접수 기간은 8월 11일까지다.
올해 지원 대상 품목은 생강으로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농업법인에 해당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생강을 생산한 자이며 지난해 자기 비용과 책임으로 생강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것 등을 증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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