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생산직 공채서 여성 첫 채용‥"200명 중 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진행한 생산직 공개채용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을 뽑았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기술직 신규 채용 인원 400명 중 1차 최종합격자인 200명을 선정해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했는데, 금속노조는 이 가운데 6명이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 여성위원회는 입장문에서 "회사 창립 후 여성 노동자에게 처음으로 열린 기술직 공채의 문"이라면서도 "합격자 200명 중 여성은 3%인 6명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진행한 생산직 공개채용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을 뽑았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기술직 신규 채용 인원 400명 중 1차 최종합격자인 200명을 선정해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했는데, 금속노조는 이 가운데 6명이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 여성위원회는 입장문에서 "회사 창립 후 여성 노동자에게 처음으로 열린 기술직 공채의 문"이라면서도 "합격자 200명 중 여성은 3%인 6명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추후 발표될 500명의 신규채용 합격자 명단에 더 많은 여성 노동자가 배제 없이 채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노조와 임금협상 합의에 따라 국내 생산공장에서 근무할 기술직을 올해 400명, 내년 300명으로 총 700명 채용하기로 하고 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2179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TV 수신료 분리징수안 국무회의서 의결‥한 총리 "권리의식 높아질 것"
- 김기현 "윤 대통령 방미 성과 확대‥전 정권에서 한미관계 많이 훼손"
- 기재부·교육부 등 7개 부처 대변인, 국장→실장급 상향
- 국민의힘 "이리가면 군수땅, 저리가면 총리땅‥양평의혹은 '민주당 게이트'"
- 경기 고양서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60대 여성 치여 숨져
- 여객기 난동 18살 남성 '마약 중독 의심' 치료감호소행
-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쌍둥이 자매 동생 생겨
- [단독] 공수처, 뇌물 의혹 경무관 자택 추가 압수수색
- 한일 회담서 오염수 의제?‥기시다 "의제 예단 삼가겠다"
- 최저임금위 12차 회의‥'3차 수정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