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역 이달 초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초 군산해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군산시보건소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다.
군산시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군산해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군산시보건소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환자나 알코올중독자. 면역저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8~9월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군산시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시보건소는 특히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치사율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 피해자와 사적 만남한 경찰…"남자 70% 외도 꿈꿔"
- 대통령이 이웃 나라 '환경 문제' 비꼬았다…이런 실언을?
- 국가 전체 공포로 뒤덮은 '이 사건' 용의자가 사망했다
- 아이스박스까지 챙겨온 뒤…서울 한복판 '개고기 시식' 퍼포먼스
- 10대 팬만 골라 성매매 시켰다…'디스코팡팡' 직원들 구속
- '나들목' 염원 지렛대로…타당성 대신 여론 밀어붙이는 與?
- 尹, 2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10개국 이상 정상회담
- '길냥이' 만졌을 뿐인데…'이 증후군' 감염된 40대 여성
- 北 김여정 "오늘도 미 공군이 군사분계선 침범…필경 충격적 사건 발생"
- 與 당무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김현아에 '당원권 정지' 징계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