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역 이달 초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3. 7.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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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군산해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군산시보건소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다.

군산시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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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제공


이달 초 군산해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군산시보건소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환자나 알코올중독자. 면역저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8~9월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군산시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시보건소는 특히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치사율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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