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세 계절의 기록"…남궁민X안은진, '연인' 제작기

송수민 2023. 7. 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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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새 금토 드라마 '연인'이 명품사극의 계보를 잇는다.

'연인' 측 11일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남궁민, 안은진 등 '연인' 주역들은 추위 속 미소를 잃지 않았다.

'연인'은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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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MBC-TV 새 금토 드라마 '연인'이 명품사극의 계보를 잇는다.

'연인' 측 11일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약 1분 15초 분으로, 출연진 및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었다. 

영상은 지난 2022년 한겨울 추위 속 첫 촬영 현장으로 시작했다. 남궁민, 안은진 등 '연인' 주역들은 추위 속 미소를 잃지 않았다.

특히, 남궁민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 촬영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했다. "너무 멋있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배우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남궁민은 "화면이 비치는 모습이 새롭다"고 말했다. 안은진은 "갈수록 긴장이 풀리고 적응된다"고 전했다.

이학주는 "생동감과 재밌음을 다 온전히 전달해드리고 싶다"라 밝혔다. 이다인은 "다들 파이팅이 넘치신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인' 촬영은 2023년 봄과 여름까지 이어진다. 계절이 변화함에 따라, 다채로운 화면과 강력해진 스케일로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끝으로 남궁민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인 것 같다. 멜로, 액션, 감동적인 서사에 이르기까지"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연인'은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의 사랑 이야기다. 그들이 서로를 그리워하던 시절을 그린다.  다음 달 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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