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도재단, 전국 14개 대학 동아리 독도수호 강화 워크숍

경북도 독도재단이 10일 전국 14개 대학 독도동아리를 초청해 '대학 독도동아리 독도수호활동 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도 독도재단이 지난 10일 경북독교육청 문화원에서 전국 14개 대학 독도동아리를 초청해 '대학 독도동아리 독도수호활동 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11일 독도재단에 따르면 대학 독도동아리는 2016년 처음으로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영주권 강화와 독도수호활동을 지원하고자 결성됐다.

올해에는 고려대와 공주교육대,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광주보건대, 국제대 등 14개 대학 동아리로 결성돼 우리 땅 독도 홍보와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독도동아리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