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교직원·학부모 대상 IB 프로그램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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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11일 오후 3시 탐라교육원 연수관에서 초·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참가자들이 IB 철학과 교육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모의수업 방식으로 기획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수업 체험과 설명회를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B 학교 운영과 관련해 교육공동체 간 활발한 토론과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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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11일 오후 3시 탐라교육원 연수관에서 초·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참가자들이 IB 철학과 교육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모의수업 방식으로 기획됐다.
경험 많은 IB 코디네이터들이 참가자들과 상호작용하며 개념 기반 학습, 탐구 중심 학습 등 IB 교육 방식을 따르는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모의수업에 참여하며 IB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IB PYP(초등학교 과정)와 MYP(중학교 과정)가 실제 교실에서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수업 체험과 설명회를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B 학교 운영과 관련해 교육공동체 간 활발한 토론과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 중학교서 우주과학 진로체험 교실 운영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한화시스템 후원으로 도내 5개 중학교 대상 꿈·끼 탐색 주간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귀일중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도내 5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탐험의 역사와 우주 탐험을 위한 인공위성, 인공위성의 역할과 관련 직업, 인공위성 모형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달 15일 우주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한화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우주로 가는 길', '찾아가는 우주 특강' 등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진로 체험 교실은 과학 교과와 연계해 우주와 위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돼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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