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동료였던 38세 애슐리 영, 에버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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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베테랑 애슐리 영(38)이 에버턴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11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와 계약이 끝난 영이 에버턴 입단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A매치 39경기(7골)에 출전했다.
BBC에 따르면, 국가대표와 왓포드, 아스톤 빌라, 맨유,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 클럽팀에서 총 7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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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베테랑 애슐리 영(38)이 에버턴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11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와 계약이 끝난 영이 에버턴 입단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은 2003년 왓포드에서 데뷔한 프로 20년차가 넘는 베테랑이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2012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었던 박지성 전북 현대 디렉터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영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A매치 39경기(7골)에 출전했다. BBC에 따르면, 국가대표와 왓포드, 아스톤 빌라, 맨유,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 클럽팀에서 총 7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고, 2020~2021시즌에는 세리에A 정상을 차지했다.
2021년 친정 아스톤 빌라로 복귀해 두 시즌을 소화했고, 이번 여름 계약이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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