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고진영, 첫 다나오픈 출전…시즌 3승 사냥

김영훈 인턴기자 2023. 7. 11.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긴 고진영이 시즌 3승을 위해 다나 오픈에 나선다.

고진영은 오는 14일(한국시각)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크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고진영은 연이은 아픔을 털어내고 첫 출전하는 다나 오픈에서 시즌 3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진영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긴 고진영이 시즌 3승을 위해 다나 오픈에 나선다.

고진영은 오는 14일(한국시각)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크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올해 이미 두 차례 우승을 따내며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다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에 합류하지 못했고 최근에는 US여자 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 고진영은 연이은 아픔을 털어내고 첫 출전하는 다나 오픈에서 시즌 3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다나 오픈은 1984년 시작해 한국선수들에게는 좋은 추억만 있다. 박세리가 5회 우승, 김미현, 이은정, 유소연, 최나연,김세영 등 많은 선수들이 우승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에는 US여자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전인지와 2015년 우승자 최운정, 2019년 우승자 김세영도 출전한다. 여기에 유해란, 최혜진, 기아림, 신지은, 박성현도 우승을 목표로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