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고진영, 첫 다나오픈 출전…시즌 3승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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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긴 고진영이 시즌 3승을 위해 다나 오픈에 나선다.
고진영은 오는 14일(한국시각)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크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고진영은 연이은 아픔을 털어내고 첫 출전하는 다나 오픈에서 시즌 3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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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긴 고진영이 시즌 3승을 위해 다나 오픈에 나선다.
고진영은 오는 14일(한국시각)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크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올해 이미 두 차례 우승을 따내며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다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에 합류하지 못했고 최근에는 US여자 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 고진영은 연이은 아픔을 털어내고 첫 출전하는 다나 오픈에서 시즌 3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다나 오픈은 1984년 시작해 한국선수들에게는 좋은 추억만 있다. 박세리가 5회 우승, 김미현, 이은정, 유소연, 최나연,김세영 등 많은 선수들이 우승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에는 US여자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전인지와 2015년 우승자 최운정, 2019년 우승자 김세영도 출전한다. 여기에 유해란, 최혜진, 기아림, 신지은, 박성현도 우승을 목표로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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