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이례적인 눈
이설아 2023. 7. 11. 11:02
현지시각 10일 한겨울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기온이 뚝 떨어지며 요하네스버그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렸습니다.
남아공 최대 도시 요하네스버그에 눈이 관측된 것은 이례적으로 2012년 이후 처음인데요.
10일, 요하네스버그는 최저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졌고, 11일에도 영하 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남아공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이번 한파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에는 비가 내리겠고, 서울에는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8도, 낮 기온은 20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케이프타운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키이우와 베를린, 파리, 로마, 마드리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와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묘, 200m 빌딩에 막힌다”…‘역사경관 훼손’ 유네스코 제동?
- 에버랜드 ‘푸바오’ 동생 생겼다…국내 첫 쌍둥이 판다 탄생 [현장영상]
- “서울 면적 2.5배”…군위 품은 ‘더 큰 대구 시대’ 활짝
- [현장영상] 중국서 건물 외벽 떨어져 ‘날벼락’
- “손가락질만 하던 세상…손 내밀어 준 건 형사님 뿐이었어요”
- ‘폭우로 잠긴 길’…중부·호남·경북 북부에 집중호우 [제보]
- 현대차도 충전 방식 바꾸나? [車의 미래]①
- [영상] “길고양이 만졌을 뿐인데”…살인진드기 감염
- “회장님 호출”…여경에게 접대 요구한 파출소장에 ‘구두 경고’
- 풍경 촬영한다고 인천공항에 드론 날리면 과태료 얼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