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제주도,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개최

박성환 기자 2023. 7.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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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제10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2023 ASIA Cruise Forum Jeju)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2023년은 아시아 크루즈 재도약의 원년"이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기를 겪었던 아시아 크루즈산업이 이번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을 통해 세계무대로 나아가며 미래를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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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제10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제10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2023 ASIA Cruise Forum Jeju)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산업 박람회다.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 주요 크루즈 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는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크루즈의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시아 주요 기항지와 국제 크루즈선사 간 32건의 공식 사업미팅과 매력적인 기항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 설명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2023년은 아시아 크루즈 재도약의 원년”이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기를 겪었던 아시아 크루즈산업이 이번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을 통해 세계무대로 나아가며 미래를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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