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바이오헬스, 미래 먹거리…서비스 수출금융 12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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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바이오헬스 산업은 미래 먹거리 수출산업"이라며 "보건의료를 포함한 주요 서비스 분야 수출금융을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12조원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방 차관은 이날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단장 자격으로 충북 오송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기업과 '제3차 원스톱 수출 119'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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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철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바이오헬스 산업은 미래 먹거리 수출산업"이라며 "보건의료를 포함한 주요 서비스 분야 수출금융을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12조원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방 차관은 이날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단장 자격으로 충북 오송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기업과 '제3차 원스톱 수출 119'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 산단 입주기업들은 해외인증, 기술규제 등 비관세 장벽에 대한 정부지원 강화, 의약품 품목허가 심사기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
방 차관은 회의 후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해 수출품 등을 살펴보고, 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언급했다.
방 차관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지난해 수출액이 242억달러로 제7위의 수출품목이며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유망산업"이라며 "기업의 투자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바이오 의약품 관련 핵심기술을 국가 전략기술에 포함하기로 결정했고, 연구개발(R&D)과 시설 투자에 대한 대폭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무역금융을 최대 184조원 규모로 공급해 수출기업들이 겪는 금융부담을 줄이겠다"며 "해외진출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출 바우처의 경우 자율 선택권과 사용범위를 확대하고 수출다변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한도를 상향하는 등 기업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방 차관은 또 "그간 상품 수출 중심으로 해오던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활동도 서비스 분야로 확대한다"며 "7~8월부터는 의료, ICT, 콘텐츠 등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 수출 애로 해소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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