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특허 123건 86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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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특허 123건을 국내 86개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했다.
2015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1082건의 특허를 588개의 기업에 무료로 이전해 왔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의 우수 기술들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무상으로 이전받는 특허를 통해 신사업 진출, 매출 성장 등 한 단계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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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특허 123건을 국내 86개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삼성전자는 1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3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열었다.
2015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1082건의 특허를 588개의 기업에 무료로 이전해 왔다.
이날 산업부와 삼성전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기술나눔에 나서기로 했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의 우수 기술들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무상으로 이전받는 특허를 통해 신사업 진출, 매출 성장 등 한 단계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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