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의류·신발 판매 '부산패션마켓' 열어

'부산패션마켓'을 찾은 고객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신세계 센텀시티가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마켓'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부산패션마켓은 부산지역 패션 의류와 신발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 패션디자이너 17개 브랜드와 부산신발 편집샵 '파도블' 12개 브랜드의 인기 있는 시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부산지역 패션·신발 브랜드가 새로운 판로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브랜드와 상생할 다양한 방법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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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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