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의견서·아빠찬스' 의혹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1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청문회는 권 후보자가 대형 로펌에 법률의견서를 작성해 주고 거액의 보수를 받은 사실과 자녀의 고등학교 재학 당시 권 후보자가 교수로 재직중이던 서울대 법대에서 봉사활동을 해 아빠 찬스 의혹 등에 대해 다룰 것으로 보인다.
권 후보자는 교수 재직 시절인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김앤장을 비롯한 대형 로펌 의뢰로 총 63건의 의견서를 써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1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청문회는 권 후보자가 대형 로펌에 법률의견서를 작성해 주고 거액의 보수를 받은 사실과 자녀의 고등학교 재학 당시 권 후보자가 교수로 재직중이던 서울대 법대에서 봉사활동을 해 아빠 찬스 의혹 등에 대해 다룰 것으로 보인다.
권 후보자는 교수 재직 시절인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김앤장을 비롯한 대형 로펌 의뢰로 총 63건의 의견서를 써준 것으로 알려졌다. 권 후보자는 해당 의견서들로 18억1561만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권 후보자의 장녀는 고교 시절인 2013년 12월29일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워크숍 준비 총괄' 활동을 통해 8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