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거, '30년 노하우 집약' 닥터샘킴 브랜드 판권 MOU

사진제공=서울리거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리거는 자회사 서울리거뷰티를 통해 닥터샘킴 브랜드에 대한 판권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닥터샘킴은 비타민C를 원료로 한 화장품과 윤곽 미용기기에 특화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이다. 브랜드 개발자안 샘킴 박사는 성형외과 전문의면서 피부 생화학 박사다. 비타민C 코팅 안정화 특허를 냈으며 성형수술 후 생기는 흉터를 치료하다 비타민C가 피부에 효과적인 것을 발견해 서울에 있는 병원 화상센터에 바르는 비타민C 화장품을 납품했다. 이후 제약회사 납품, 2016년부터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비타민C 화장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리거 측은 닥터샘킴 비타민C 화장품의 우수한 점과 개발자인 샘킴 원장의 30년간 축척해 온 화장품에 대한 전문성을 신뢰해서 브랜드에 대한 판권 MOU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닥터샘킴by 서울리거의 비타민C 세럼'은 생화학 전문가들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비타민C 화장품으로 영국산 비타민C를 특허기술로 안정화했다. 특히 미백, 주름 이중 기능성을 인정받아 미백, 주름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리거 관계자는 "비타민C는 산화가 되지 않는 안정성이 중요한데 닥터샘킴by 서울리거의 비타민C세럼은 샘킴 원장의 30년간 연구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며 "톤이 어두운 피부, 칙칙한 피부, 기미, 색소가 고민인 피부, 속건조가 심한 피부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리거 뷰티는 샘킴 by 서울리거 비타민C 단일 브랜드에서 더마코스메틱 전문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홈케어 리프팅 5G 달걀리프팅 디바이스도 개선할 예정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