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공연 '태양의 서커스' 2030년까지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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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공연 '태양의 서커스' 무대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 부산에서 선다.
부산시는 11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태양의서커스그룹'·'(주)마스트이터내셔널'과 글로벌 공연 지식재산권(IP)인 '태양의 서커스'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태양의서커스그룹'과 국내 주관사인 '마스트인터네셔널'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태양의 서커스'를 부산에서 정기 개최하고, 부산시는 행정지원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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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030년까지 부산에서 정기 공연
세계적인 공연 '태양의 서커스' 무대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 부산에서 선다.
부산시는 11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태양의서커스그룹'·'(주)마스트이터내셔널'과 글로벌 공연 지식재산권(IP)인 '태양의 서커스'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984년 캐나다 퀘벡의 거리예술가 20명이 모여 시작한 '태양의 서커스'는 지금까지 전 세계 60개국, 450여 도시에서 2억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가장 성공한 글로벌 공연 지식재산권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태양의 서커스' 공연을 부산에서 정기 개최하고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태양의서커스그룹'과 국내 주관사인 '마스트인터네셔널'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태양의 서커스'를 부산에서 정기 개최하고, 부산시는 행정지원을 약속한다.
또, 협약 참여기관은 '태양의 서커스'를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 브랜드 구축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한다.
아울러 앞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레저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라스베가스처럼 '태양의 서커스' 상설공연장 건립 또한 장기적 과제로 논의하기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부산에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을 선보인다. 연간 20만명 이상이 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돼 동절기 부산의 핵심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는 '태양의 콘서트' 부산 유치를 계기로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등 국내는 물로 해외 관광객 유치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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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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