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전국 처음 온종일 돌봄서비스 제공… 복합커뮤니센터 9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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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전국 처음으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다음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군은 결혼·임신·출산기,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노년기 등 전 생애별 서비스를 제공, 화천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초등 종일 돌봄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선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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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전국 처음으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다음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복합커뮤니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국·도비 등 사업비 178억원을 들여 화천초교내 옛수영장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135㎡ 규모로 건축된다. 센터는 공연장으로 활용되는 지하 1층의 다목적실을 비롯해 1층의 대형 키즈카페, 2~3층의 초등 돌봄교실과 키즈체육관, 공동돌봄센터(유아), 장난감대여소, 창의독서실, 조리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센터 4층에는 청소년과 주민이 이용하는 스터디 카페와 평생교육실, 동아리실(그룹스터디)이 입주한다.
군은 8월 말까지 계획대로 센터가 준공될 경우 지방소멸 대응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내면 교육캠퍼스 등과 연계해 지역의 모든 권역에서 화천형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실현하는 첫 걸음을 뗄 계획이다.
앞서 군은 전국 최초로 교육복지과를 신설, 지난 2018년부터 지역학생들에게 부모의 소득분위 등과 무관하게 실제 납부 등록금의 100%을 지원하고 거주공간 지원금으로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급하는 등 혁신적인 지역인재 육성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군은 결혼·임신·출산기,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노년기 등 전 생애별 서비스를 제공, 화천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초등 종일 돌봄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선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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