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주지훈, 케미 통할까…'비공식작전' 캐릭터 영상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정우, 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이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는 비공식 작전을 수행하게 된 민준과 판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신감에 찬 민준의 모습은 이후 사기꾼 같은 '판수'에게 매달리는 모습으로 변화하며 흥미를 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배우 하정우, 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이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는 비공식 작전을 수행하게 된 민준과 판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런던 주재원 발령이 무산된 흙수저 외교관 민준은 작전에 성공하면 미국으로 갈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실종된 동료를 구하러 간다.
그는 인질 협상을 위해 ‘카터’에게 접촉하고 “사람 목숨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한다면 그게 납치범하고 카터 형이랑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라는 말로 승부수를 띄운다. 자신감에 찬 민준의 모습은 이후 사기꾼 같은 '판수'에게 매달리는 모습으로 변화하며 흥미를 더한다.
레바논에 남은 유일한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는 총알을 피해 자신의 택시에 탑승한 민준에게 귀찮은 일에 엮이기 싫다며 하차를 요구한다. 민준이 100불을 주겠다고 했을 때는 거절하던 판수가 300불을 제안 받자 바로 핸들을 잡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그는 민준에게 “아무도 안 믿으면 되거든”이라는 충고를 하기도 한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츠마부키 사토시 '한 남자' 8월 30일 개봉…웰메이드 서스펜스 탄생할까 | 텐아시아
- 정우성 첫 장편 감독작 '보호자', 액션 미리 봤더니 | 텐아시아
- BIFAN 출품작 '너의 순간', 8월 개봉 확정…옥자연 출연 [공식] | 텐아시아
- "경이롭다"…'미션7' 60세 톰 크루즈, 보고도 믿기지 않는 바이크 다이빙 | 텐아시아
- '콘크리트 유토피아' 실제 아파트 3층 규모 초대형 오픈 세트 구현 | 텐아시아
- 고경표X린, 깜짝 만남 성사…"은인 같은 분" | 텐아시아
- '이혼' 김소연, 눈물 터졌다…겨우 재기했는데 '난장판'('정숙한 세일즈') | 텐아시아
- "전 여자친구 추천곡"…'40세 싱글' 김대호, 심경 변화 왔나('강연자들') | 텐아시아
- 민경훈, 결혼 전 겹경사 "오바마와 어깨 나란히"('아는 형님') | 텐아시아
- [종합]'양육비 갈등' 송종국, 이혼 후 새로운 도전 "카페+캠핑장 운영 준비 중"('가보자고') |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