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유닛 데뷔…영화 같은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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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의 셔누X형원이 유닛 데뷔를 앞두고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디 언씬'은 셔누X형원이 몬스타엑스 데뷔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 앨범이다.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 셔누X형원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셔누X형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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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의 셔누X형원이 유닛 데뷔를 앞두고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영상은 두 멤버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더불어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감각적인 연출과 화면 전환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화면 속 형원은 눈을 비빈 뒤 실험실로 들어가 다양한 조직을 관찰하는 모습. 위에서 알 수 없는 물체들이 떨어지고 형원이 천장을 바라보면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셔누가 등장했다. 이내 셔누는 손바닥으로 형원의 흔적을 지운 뒤 엎드려 잠이 드는 전개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어 형원은 비닐에 싸인 안경 더미를 발견하고, 또다시 등장한 셔누가 뒤엉킨 안경 더미를 향해 걸어가 눈을 가리는 상징적인 제스처를 선보였다. 셔누의 무의식에서는 황폐화된 풍경이 펼쳐지고, 꿈인가 싶었던 장면은 셔누가 지켜보는 모니터로 이어지는 연결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디 언씬'은 셔누X형원이 몬스타엑스 데뷔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 앨범이다. '보이지 않는'이라는 뜻의 앨범명을 내포한 역대급 연출의 트레일러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 셔누X형원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믿고 보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셔누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파이트 저지로 합류해 활약할 예정이다. 연기, DJ, 프로듀싱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온 형원은 현재 SBS '인기가요' 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셔누X형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셔누X형원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몬베베(공식 팬클럽명) 7기 팬콘 '몬엑 프렌즈(2023 MONSTA X 7TH OFFICIAL FANCLUB MONBEBE FAN-CONCERT <MX FRIENDS>)'를 성료했다. 마지막 공연에는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멤버 민혁이 휴가 중 방문, 관객석에서 몬베베와 함께 뭉클함을 더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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