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천하 시작…D-1 '미션7' 예매율 60% 돌파
조연경 기자 2023. 7. 11. 10:55
스크린 판도가 뒤바뀔 전망이다. 믿고 기다린 신작 예매율이 이변없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달리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60.0%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개봉을 하루 앞두고 60%까지 찍는데 성공했다. 예매관객수는 20만8163명을 넘었다. 벌써 일곱 번째 시리즈를 맞이한 힘과 톰 크루에 대한 신뢰를 확인 시킨다.
특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지난해 톰 크루즈가 선보였던 '탑건: 매버릭'과 마찬가지로 불가능한 미션을 자신의 몸으로 직접 해낸 톰 크루즈의 현실감 넘치는 열연과, 영화적 기술의 발전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션 임파서블'(1996)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2000)를 비롯해 영진위 공식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미션 임파서블3'(2006) 512만7047명부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750만8976명,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612만6488명,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658만8406명까지 한국 관객들이 애정하는 '미션 임파서블'은 국내에서 500만 명을 넘지 못한 시리즈가 없다.
여름 시장 포문을 제대로 열 '미션 임파서블' 7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범죄도시2'와 '탑건: 매버릭'으로 지난해 극장가를 살린 행보를 올해 똑같이 이어갈지도 주목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12일 공식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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