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두 번째 특수학교 생긴다…2027년 3월 개교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에 두 번째 특수학교가 생긴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군산지음학교(가칭) 신설계획안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군산 특수학교 설립이 확정되기까지 애써주신 학부모 등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설립될 학교는 AI 중심 에듀테크 기반 환경 구축과 문·예·체, 서비스 및 농생명 분야의 특색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최고의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군산에 두 번째 특수학교가 생긴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군산지음학교(가칭) 신설계획안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군산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학교 설립을 추진해왔다. 실제 군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은 2020년 544명에서 2022년 629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유일한 특수학교인 군산명화학교가 과대·과밀 학교로 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옛 대야초등학교광산분교장 부지 1만7449㎡에 들어서게될 군산지음학교는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등 총 21학급 규모로 계획돼 있다. 투입되는 예산은 총 402억6800만원이다.
개교 목표는 오는 2027년 3월이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7년부터 136명의 신입생이 입학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군산 특수학교 설립이 확정되기까지 애써주신 학부모 등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설립될 학교는 AI 중심 에듀테크 기반 환경 구축과 문·예·체, 서비스 및 농생명 분야의 특색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최고의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옛 전주자림원 일대 전주 특수학교 설립은 이달 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