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독립병입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브랜드관 열어... “아시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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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는 우리나라 위스키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이번 브랜드관을 열기로 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G&M 브랜드관은 벤로막 증류소에서 만든 다양한 한정판 위스키와, 위스키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디스커버리 라인까지 그동안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위스키를 직접 마시고 살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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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Gordon and Macpahail·G&M) 브랜드관을 아시아 최초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영FBC는 우리나라 위스키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이번 브랜드관을 열기로 했다. 장소는 확장 이전하는 와인나라 압구정점 2층이다.
G&M 브랜드관은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바(bar)와 원하는 위스키를 찾아 구매할 수 있는 샵(shop)으로 구성했다.
바에서는 G&M 대표 위스키를 전문 바텐더 안내에 따라 시음할 수 있다. 샵에서는 일반 위스키 매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50~60년 숙성 올드 빈티지 위스키까지 판매한다.
세계 최고(最古) 숙성기간(80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한 G&M 제너레이션 글렌리벳 1940, 작년 국내에 단독 출시한 G&M 스페이몰트 맥켈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헌정 제품 G&M 쥬빌리 글렌그란트 1952를 포함해 약120여 가지 G&M 위스키를 30ml 단위로 시음하고 살 수 있다.
고든 앤 맥페일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증류한 몰트 원액과 맞춤 숙성 노하우를 가진 독립 병입 브랜드다. 1895년 설립 후 지금까지 4세대에 걸친 가족 경영기업으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벤로막(Benromach) 증류소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G&M 브랜드관은 벤로막 증류소에서 만든 다양한 한정판 위스키와, 위스키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디스커버리 라인까지 그동안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위스키를 직접 마시고 살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G&M 브랜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SNS와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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