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형 아동학대예방사업 모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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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위기아동의 사전예방 강화와 긍정양육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울산형 아동학대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울산형 아동학대예방사업은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학대 발생 전 가정에 교육과 홍보 지원해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사전 예방 모델로 울산시와 울산경찰청,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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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위기아동의 사전예방 강화와 긍정양육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울산형 아동학대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울산형 아동학대예방사업은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학대 발생 전 가정에 교육과 홍보 지원해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사전 예방 모델로 울산시와 울산경찰청,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올해 아동학대예방사업으로 △예비부모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한 ‘가치성장 부모교육’ △모바일 AI 정서 돌봄 심리검사 △SNS(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아동학대예방 컨텐츠 △LH 아파트 입주민 지원 사업 ‘우리끼리 나들이’ 등을 펼치고 있다.
앞서 2022년에는 모두 2만96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고의무자 교육과 준법지원센터, 공공산후조리원, 교육지원청 등과 협업해 도담도담 부모 프로그램과 기업 종사자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윤채원 관장은 "20여년간 울산에서 학대피해아동을 만나오면서 사전예방이 중요함을 인식했으며, 울산 지역의 아동학대예방 강화를 위하여 향후 다양한 대상자 발굴과 사업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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