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혹서기 취약계층·이동노동자에 삼다수 지원

김형준 기자 2023. 7. 11.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혹서기를 대비해 취약계층과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삼다수 약 1만6000병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협력해 수도권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제주삼다수 1만1000여병을 지원했다.

택배, 퀵서비스, 택시기사 등 노동 강도가 높고 고정사업장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도내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에도 제주삼다수 약 5000병이 전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숙인 시설·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1만 6000병 전달
제주개발공사가 혹서기 취약계층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했다.(제주개발공사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혹서기를 대비해 취약계층과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삼다수 약 1만6000병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협력해 수도권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제주삼다수 1만1000여병을 지원했다.

택배, 퀵서비스, 택시기사 등 노동 강도가 높고 고정사업장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도내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에도 제주삼다수 약 5000병이 전달됐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긴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 속 복지 취약계층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삼다수를 음용수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j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