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조달청장, 취임 나흘만에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김성진 기자 2023. 7. 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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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김 청장에게 "취임 첫 행보로 방문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조달청과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협동조합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수출기업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간담회 정례화 △조달 물품 품질 강화 등에 협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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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왼쪽)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 사진 오른쪽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다. 취임한 지 나흘만이고, 첫 외부 일정이다.

조달청에게 중소기업계는 공공 조달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파트너'다. 반대로 중소기업계에도 조달시장은 '판로'로서 매우 중요하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김 청장에게 "취임 첫 행보로 방문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조달청과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협동조합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수출기업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간담회 정례화 △조달 물품 품질 강화 등에 협력해왔다.

김 회장은 김 청장이 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 소통과 실행력을 강조한 점을 거론해 "조달청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와 성장을 지원해 온 가장 중요한 부처"라며 "앞으로 자주 소통하고 토론하자"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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