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

신동혁(왼쪽) 대우건설 상무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열린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1994년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그린홈, 그린아파트 주거상품을 탄생시킨 뒤 2003년 친환경 철학을 집약해 '푸르지오' 브랜드를 론칭했다. 2019년에는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올해도 상품 전략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하며 상품과 주거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실내 건축부문 본상을 수상하고, 국내 디자인 분야 시상식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주택건설 전반에 활용하고, 고객 소통을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고객 중심적이고 독창적인 푸르지오만의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