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해 정부 공모사업 67건 선정…국비 1조113억원 확보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7.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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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올해 중앙공모사업 67건에 선정됐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앙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조 113억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올해 3분기 32건, 국비 1141억원 규모의 중앙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113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102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중앙·광역 도시재생사업(300억원) 등에 도전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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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선정
그린스타트업 타운 탈락, 3분기 32건 신청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올해 중앙공모사업 67건에 선정됐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앙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조 113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 선정 발표 시점을 기준으로 87건에 사업 신청서를 내 67건에 선정됐다.

실·국별로는 미래산업국이 가장 많은 20건에 선정됐다. 이어 기업유치지원실 13건, 문화체육관광국 7건, 복지여성보건국 6건, 농생명축산식품국과 새만금해양수산국 각각 4건 등이다.

2분기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200억원),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90억원), 지역활력타운 조성(40억원),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 구축(77억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148억원) 등의 사업을 따냈다.

반면 전체 사업비 565억원이 투입되는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비롯해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등에서 탈락했다.

전북도는 올해 3분기 32건, 국비 1141억원 규모의 중앙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113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102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중앙·광역 도시재생사업(300억원) 등에 도전장을 낸다.

전북도 관계자는 "실·국별로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확인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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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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