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심정수 아들 심종현,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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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0홈런 타자 출신인 '헤라클레스' 심정수의 둘째 아들, 심종현(21·미국 이름 케빈 심)이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됐습니다.
심종현은 1994년부터 2008년까지 KBO리그 OB(현 두산), 현대, 삼성에서 뛰며 타율 0.287, 328홈런을 기록한 아버지 심정수와 함께 2009년 미국 샌디에이고로 건너가 생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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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0홈런 타자 출신인 ‘헤라클레스’ 심정수의 둘째 아들, 심종현(21·미국 이름 케빈 심)이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됐습니다.
심종현은 오늘 열린 MLB 신인 드래프트 2일 차 지명에서 5라운드 전체 148순위로 애리조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심종현은 구단을 통해 “최고의 선수였던 아버지와 쉬지 않고 훈련해 타격 자세를 완성했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을 다닌 심종현은 올해 대학리그 3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8, 13홈런, 40타점에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1.025를 기록했습니다.
아버지 심정수와 마찬가지로 우타자인 심종현은 1루수와 3루수, 우익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심종현은 1994년부터 2008년까지 KBO리그 OB(현 두산), 현대, 삼성에서 뛰며 타율 0.287, 328홈런을 기록한 아버지 심정수와 함께 2009년 미국 샌디에이고로 건너가 생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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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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