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 군,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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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제공 기관을 활용해 지역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은 신체와 정신 건강과 관련된 12종의 사업이 추진된다.
경남 산청군은 다온농원(김성환·노혜란)에서 생산한 애플수박이 딸기 재배 후작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은 애플수박 농가에 모종대와 환기 시설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맞춤형 소득작물을 개발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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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제공 기관을 활용해 지역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은 신체와 정신 건강과 관련된 12종의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과 노인대상으로 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등이다.
또 노인 두뇌건강지원서비스와 아동을 대상으로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인터넷과몰입아동청소년치유서비스 등이며,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성인 대상은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1인 가구 사회성향상지원서비스 등이다.
◇ 산청군, 산청 애플수박 본격 출하
경남 산청군은 다온농원(김성환·노혜란)에서 생산한 애플수박이 딸기 재배 후작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애플수박은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어 1인 가구에 인기가 높다.
산청군은 애플수박 농가에 모종대와 환기 시설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맞춤형 소득작물을 개발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겨울철 딸기를 재배하고 같은 시설에 후작으로 재배할 수 있어 토경딸기 재배농가의 농한기를 메꾸는 효자 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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